골목길 속으로(사진7장/앨범덧글1개)2009-04-13 11:57

足跡


앨범덧글 (1)

Commented by 천천히 at 2009/11/20 18:19

처마마다 이야기가 달려있을 것 같은 골목
누군가는 저기에 서서 손을 호호 비비면서 사랑하는 그이를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었겠지..누군가는 시위하다가 도망가다가 저 골목에 숨지는 않았을까. 누군가는 반겨주는 사람들에게 돌아갈 마음이 없어 새벽녁부터 와서 따순 밥을 한 숟가락 푸기도 했겠지. 바로 저 청진동 피맛골 골목에서. 아마 그랬겠지? 나는 저기서 친구랑 맛있는 자반 고등어를 먹었었는데.참 맛있었는데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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